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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산만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지..?
작성자 : 범이노친 작성시간 : 2010-07-21 13:38:00 조회 : 5122
초 2학년 아들입니다.
가끔 학교에서 반성문 써오는데, 오늘은 반성문 밑글에 담임샘 글씨로 "학교 생활이 너무나
산만 합니다. 가정에서 지도해주십시오"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순간 기운이 쭉 빠지면서 멍한 느낌.....
솔직히 산만하긴 합니다.
1학년땐 에너지가 많아 보이니 운동을 시켜보라는 담임샘의 말씀...
그리고 매일매일 순간순간,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야한다..
복도 뛰어다니지 말고 여자친구들 괴롭히지 마라..
좋은말 써야한다..등등..열심히 지도 했지요..
그후로 담임샘께서 많이 좋아졌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2학년부턴 검도장 다니며, 담임샘 말씀처럼 에너지와 스트레스 좀 풀라는 의미로 다닙니다
바둑 같은 정적인건 더 안좋다해서요..
좀 잠잠하더니 1학기 초엔 담암샘 전화 받고 심장이 벌렁거려 놀랬습니다.
애가 여자애들을 괴롭혀 엄마들에게 전화온다고,
아들 말은 그래요, "엄마 난 그냥 놀고 싶어서 그랬어.
그리고 자꾸 건들이고 싶어, 안그래야 된다는건 아는데,그게 잘 안돼 " 라구요
남자애라 억센거라 생각하지만,,,,넘 속상에서 눈물납니다.
집에서도 남동생과 산만하게 놀때있어요.
결론은 항상 동생 울립니다.
제가 좋게 좋게 하지마라해도 안돼고, 소리를 버럭내야 끝내지요.
애가 adhd 아닌가해서 걱정이에요.
혼자있을땐 엄청 얌전하게 잘 있구요. 동생이랑 놀때 아님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있음 그래요.
그렇다구 수업시간에 일어나서 돌아다니거나 그러진 안구요.
알림장써오면, 그게 무슨뜻인지 몰라 저에게 설명을 못할때가 있어요..
여긴 시골이라 소아정신과는 없는데 그냥 소아과가서 상담받아볼까요?
아들 둘 키우기힘듭니다.제가 성격이 깡패로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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