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기관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해 서명합니다.
유아교육기관의 CCTV 설치에 대한 논의는 아직까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 입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잘못된 이야기들, 교육 선생님 혹은 원장님들께서 하시는 이야기들.
항상 서로 대립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서로간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선생님의 의견
- 선생님의 모든 것이 감시의 대상이 된다.
- 인권 침해이다.


학부모님의 의견
- 아이가 잘 노는지 밥은 잘 먹는지 지켜보고 싶다.
- 어떤 수업을 하는지, 수업에 잘 참여하는지 보고 싶다.


학부모님의 입장은 단지 자녀가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일 뿐 선생님이 아이에게 잘못 하고 있는가를 주시하려 CCTV를 설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키우시면서 얼마나 어려운 것이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 한명 키우기도 힘든데 많은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보살피는 유아교육 선생님들이 대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CCTV 설치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성립 된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CCTV 설치를 통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서로의 잘못된 부분을 찾기보다는 이해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가서길 바라면서 CCTV 설치가 의무화되어 정부의 지원 하에 진행되길 바랍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CCTV ,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교육원의 CCTV ,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 하며 유아교육기관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