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ornew21c | 작성시간 : 2010-04-10 15:38:14 | 조회 : 4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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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는 초보어뭉들도 계실듯하여 적어봅니다.
바로 어제 새벽3시
저희 10개월된 아가가 너무 오열을하며 끙끙 앓는것입니다.
아가가 아플땐 어찌할바를 몰라 열은 39도까지 되었는데
추워하는것같아서 옷을 더끼워입혔죠..;;
그러구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곧바로 해열제를 먹이긴했어도..
손쓸방법은 이것뿐이였으니까요..
갑자기 딱 스친건..
몇달전 제가 *마트 수유실에 부착되어있던 애기응급처지안내번호를 혹시몰라 폰에다가 저장해논것이지요.
곧바로 전화를 했더니 바로 받아주시더라구요. 사정얘기하고 이래저래 궁금한사항 물어보니
미지근한물로 수건을 적셔 애기옷을 다벗긴뒤 살살 닦아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야 몸에 열이 내려간다고 ...막바로 벗기고 몇번 닦아내고 젖을 먹였더니 곧 새근새근 잠들더라구요..휴~
정말 10년감수했다는말이 확 나오더라구요..;;
바보같은엄마..애기가 추워한다고 옷을 더끼워입히다니..;;;
그나마 1339땜에 산것이지요...
어뭉들...애기가 갑작스레 다쳤을때
어디가 갑자기 아플때 몸둘바를 몰라 이래저래 당황하지마시고 누르세요 1339
좋은정보같아서 꼭 여기서 어뭉들과함께 공유하고싶어서 올립니다^^~
다시한번 모두 핸드폰에 저장해주세요
1 3 3 9 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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