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딸부자 | 작성시간 : 2010-04-10 17:24:07 | 조회 : 5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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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시각-
3.34kg,55cm 남자
출산한지 이제 한달돼써요,
막달에 출산후기 읽으면서 울기도 마니울고 했는데,
저도 한번 써보려구요,ㅎ
편하게 쓸께요~이해해주세요^0^
예정일이 하루씩 지나갈수록 초조함은 더해가고,
가진통,이슬 아무것도 없었어요
9월16일
저녁부터 불규칙한 가진통이 아주 가끔씩 있었다.
9월17일
새벽동안 계속해서 불규칙하게,어제밤보다는 조금더 심한 강도로 가진통이 있었다.
직감으로 오늘 아기 낳겟구나 생각했죠,ㅎ
아침,신랑한테 오늘 아기낳을거 같다고 출근하지말라고 하고,
아침먹고난 후 가진통이 없어졌다,
신랑 출근도 안하고 예정일도 일주일이나 지나 오늘 꼭 아기 낳아야하는데 걱정이됐다,
그러다가 오후 12시쯤 다시 진통이 왔고
10분정도로 규칙적이었다.
5분간격일때 병원가야지 하면서 참았다.
오후 3시쯤 진통이 5분간격으로 왔고
신랑이랑 병원으로 갔다.
진통오는거 같다고 하니깐 태동검사하라고 한다.
태동검사하면서 누워서 신랑하고 장난치고 삼겹살먹고 싶다는 생각뿐,ㅎ
검사끝나고 의사선생님께 가서 초음파 확인,
의사선생님 표정이 안좋다,
태동검사결과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고있단다
그리고 양수가 갑자기 확줄었단다.
태동검사 한번더 해봐서 아기가 또 그러면 수술해야할수도 잇단다,ㅠ
겁이났다,
일단 입원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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